
아침이 바쁠수록 메뉴는 단순할수록 좋다.
리코타 한 통만 있어도 달게도, 짭짤하게도 금방 한 끼가 된다.
리코타는 단백질이 있는 편이라, 빵이나 과일에 곁들이면 아침이 조금 더 든든해진다.
오늘은 아침에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방식만 모았다.
1) 꿀 또는 잼 + 리코타 두툼 토스트

리코타를 두툼하게 바르면 아침이 훨씬 든든해진다.
재료 빵, 리코타, 꿀 또는 잼
방법
- 빵을 굽는다
- 꿀이나 잼을 얇게 바른다
- 리코타를 두툼하게 올린다
팁 단맛이 부담스러우면 소금 아주 작은 한 꼬집이 맛을 정리해준다
2) 올리브오일 + 소금 리코타 토스트
달게 먹기 싫은 날엔 이게 제일 편하다.
재료 빵, 리코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선택)
방법
- 빵을 굽는다
- 리코타를 올린다
- 올리브오일 한 번, 소금 아주 살짝
3) 리코타를 접시에 뒤집어 올리는 한 접시
손도 덜가고 보기에도 그럴듯하다.
재료 리코타, 꿀 또는 올리브오일
방법
- 리코타를 접시에 뒤집어 올린다
- 꿀을 두르거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을 아주 살짝
선택: 여기에 건강하게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야채를 찍어먹거나 크래커나 빵을 찍어 먹어도 좋다
4) 리코타 넣은 스크램블/오믈렛
계란에 리코타를 섞으면 더 부드럽고 풍성해진다.
재료 계란 2개, 리코타 2~3스푼, 소금, 올리브유
방법
- 계란을 풀고 리코타를 넣어 포크로 섞는다
- 소금 한 꼬집
- 팬에 부치거나 스크램블로 익힌다
팁 센 불보다 중약불이 더 폭신하게 나온다
5) 리코타 + 과일 볼

요거트처럼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날에 좋다.
재료 리코타, 바나나/딸기/사과 등 과일, 꿀(선택)
방법
- 그릇에 리코타를 담는다
- 과일을 썰어 올린다
- 원하면 꿀을 아주 조금
6) 리코타를 요거트처럼 풀어 먹기
씹는 게 부담스러운 아침엔 이게 가장 편하다.
재료 리코타, 우유(또는 물) 조금, 꿀/잼(선택)
방법
- 리코타에 우유를 한두 스푼 넣어 부드럽게 푼다
- 꿀이나 잼을 아주 조금 섞는다
팁 너무 묽어지지 않게 한 스푼씩만
7) 리코타 + 참치 스프레드
아침을 짭짤하게 먹는 사람에게 딱이다. 만들어두면 꺼내서 바르기만 하면 된다.
재료 리코타, 참치(기름 빼고), 올리브오일, 소금(선택)
방법
- 참치는 기름이나 물기를 한 번 빼준다
- 리코타와 섞고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는다
- 빵 위에 바른다
선택 여기에 건강하게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야채를 찍어먹거나 크래커나 빵을 찍어 먹어도 좋다
팁 간은 소금 한 꼬집으로만 충분하다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 리코타를 너무 많이 넣어서 느끼해지는 경우(처음엔 한두 스푼부터)
- 단맛으로만 가서 금방 물리는 경우(소금 아주 조금이 해결)
- 오래 가열해서 퍽퍽해지는 경우(리코타는 마지막에 섞는 쪽이 편하다)
이런 날엔 이렇게
단맛이 필요하면 1번이나 5번, 짭짤하게 먹고 싶으면 2번이나 7번. 시간이 없으면 6번이 제일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