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 하나로 만드는 10분 레시피 7가지

모짜렐라가 냉장고에 있으면 요리 고민이 짧아진다.
다만 처음엔 잠깐 헷갈린다. 모짜렐라가 두 종류로 나뉘기 때문이다.

물에 담긴 생모짜렐라 3개가 그릇에 담겨 있다

모짜렐라는 크게 두 종류

  • 물에 담긴 모짜렐라(생모짜렐라): 촉촉하고 부드럽다. 샐러드나 카프레제에 특히 잘 맞는다.
  • 물기 없는 모짜렐라(저수분, 피자용): 잘 녹고 조리할 때 다루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 집에서 자주 사는 건 물에 담긴 모짜렐라다.
물기만 조금 정리하면 뜨거운 요리에도 충분히 쓸 수 있다.

물에 든 모짜렐라, 이것만 하면 된다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빼는 생모짜렐라 1개가 접시에 놓여 있다
  • 키친타월로 10초 눌러 겉물기만 정리
  • 잘게 자른 뒤 1~2분 두면 물이 더 나온다 → 한 번 더 가볍게 닦기
  • 팬/파스타에는 마지막에, 가능하면 불 끄고 넣기

1) 계란에 섞어 부치기, 모짜렐라 오믈렛

물에 든 모짜렐라로도 가능하다. 잘게 썰어 물기만 닦아 넣으면 된다.

재료 계란 2개, 모짜렐라 한 줌, 소금, 올리브유
방법

  1. 계란을 풀고 소금 한 꼬집
  2. 모짜렐라는 물기를 닦고 잘게 썬다
  3. 섞어서 팬에 부치면 끝
    : 약불로 천천히 하면 더 고소하다

2) 모짜렐라 샌드위치

빵만 있으면 10분 안에 끝난다. 물에 든 모짜렐라도 물기만 정리하면 샌드위치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재료 식빵 또는 바게트, 모짜렐라, 올리브유, 소금
방법

  • 빵은 그대로 써도 되고, 원하면 겉면만 살짝 굽는다
  • 모짜렐라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빵에 올린다
  • 올리브유를 한 번 두르고, 소금을 아주 살짝 뿌린다
    오이/토마토/루꼴라 중 하나만 더해도 맛이 훨씬 풍부해진다. 더 든든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계란을 얇게 올리면 좋다.

3) 토마토 슬라이스 카프레제

기본인데도 늘 만족스러운 레시피. 물에 든 모짜렐라를 추천한다.

재료 토마토, 모짜렐라, 올리브유, 소금
방법

  1. 토마토와 모짜렐라를 슬라이스로 썬다
  2. 번갈아 겹치듯 올린다
  3. 올리브유와 소금만 뿌린다

4) 시금치 볶음 + 모짜렐라

두 종류 다 가능하지만, 물에 든 모짜렐라를 쓸 때는 마지막에 넣는 게 포인트다.

재료 시금치(데친 것), 올리브유, 소금, 모짜렐라
방법

  1. 시금치를 데쳐 물기를 꼭 짠다
  2. 올리브유로 살짝 볶고 소금 한 꼬집
  3. 모짜렐라는 물기 닦아 작게 찢는다
  4. 불을 끄고 넣어 잔열로 녹인다
    : 불 끄고 넣으면 물도 덜 생기고 치즈도 부드럽게 녹는다

5) 토마토 파스타 위에 모짜렐라 올리기

두 종류 다 가능하다. 물에 든 모짜렐라는 잘게 잘라 마지막에 섞으면 된다.

재료 토마토 파스타, 모짜렐라
방법

  1. 파스타를 완성한다
  2. 불을 끄고 모짜렐라를 넣어 섞는다
  3. 더 녹이고 싶으면 뚜껑을 30초 덮는다

6) 프로슈토 크루도 + 모짜렐라 말이

짠 프로슈토가 모짜렐라 덕분에 부드러워진다. 빵 없이 먹고 싶을 때 특히 좋다.

재료 프로슈토 크루도, 모짜렐라
방법

  1. 모짜렐라를 길게 썰어 물기를 살짝 닦는다
  2. 프로슈토로 돌돌 말아 먹는다

7) 남은 폴렌타 구이 + 모짜렐라

두 종류 다 가능하다. 물에 든 모짜렐라는 얇게 썰고 뚜껑을 덮어 잔열로 녹이면 된다.

재료 남은 폴렌타, 올리브유, 모짜렐라, 소금
방법

  1. 차가운 폴렌타를 1cm 두께로 썬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면을 굽는다
  3. 모짜렐라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30초~1분
  4. 소금은 아주 살짝만 찍어도 충분하다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 물기를 안 닦아 요리가 묽어지는 경우
  • 센 불에서 오래 가열해 치즈가 질겨지는 경우
  • 간을 아예 안 해 맛이 흐려지는 경우(한 꼬집이면 충분)

이 글과 함께 읽기

위로 스크롤